‘알루미늄’ 품목 GVC 분석

1. 종합 평가 : 국내 수급 영향 미미 → 기본적으로 ’수급‘보다는 ’가격‘ 이슈

1) 알루미늄 판재류․박판의 對중국 수입 비중은 높으나, 알루미늄 잉곳(괴)의 對중국 수입 비중(0.2%)이 낮고, 알루미늄 잉곳(괴)으로 판재류․박판 등의 생산이 가능한 바, 국내 수급 영향은 미미함
2) 다만, 생산 차질 장기화시, 국제 알루미늄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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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품목 개요

1) 전기차 배터리 보급 확대, 차량 경량화 요구 등으로 알루미늄의 수요 증가 중
2) 보크사이트(5.2톤) → 산화알루미늄(1.95톤) → 14,000kWh 전력으로 전기분해하여 전해알루미늄 (1톤) 생산 (※ 생산원가의 약 40%를 전기요금이 차지)
 

 

3. 산업 및 시장 현황 : 국내 제련생산 설비 없고, 주로 잉곳 형태로 수입

1) (글로벌) 중국이 생산 55.9%, 소비 60.8%로 압도적 1위 (한국은 소비 7위, 1.7%)
▶ 최근 런던금속거래소(LME) 알루미늄 가격은 톤당 3,355불(2.25일 기준)로 ‘08년 이래 최고치
2) (한국) 국내에 알루미늄 제련 생산 설비는 없으며, 전량 알루미늄 잉곳(원재료)을 인도․호주 등에서 수입하여, 알루미늄 판재류․박판 등으로 가공 생산하여 공급
 

4. 국내 수출입 및 수급 현황 : 잉곳 수입 다원화, 국내 생산 안정적

1) (원재료) 알루미늄 잉곳(괴)은 전량 수입하고 있으나, 수입처가 다원화되어 있음
▶ 수입량(‘21년) : 148만톤 (비중 : 인도 45.3%, 호주 17.4%, 말련 6.9%, UAE 6.8% 등)
2) (제품) 알루미늄 판재류, 박판 등 국내 주요제품 모두 국내 수요대비 생산이 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