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의 경제포럼인 다보스포럼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1.16일 개막하였다. 이번 53회차 포럼의 주제는
‘분열된 세계에서의 협력’이며, 윤석열 대통령은 UAE 국빈 방문(1.14 ~ 17일) 이후 대한민국 정상으로선 9년
만에 현장 참석해 특별연설을 진행하였다(1.18 ~ 19일).
1. 다보스 포럼이란?
1) (정식명칭) 세계경제포럼(WEF)
2) (목적) 세계 경제에 관해 토론하기 위해 매년 3천여명의 기업인·정치인·경제학자·저널리스트 등이 참석
3) (최근 주요 논의내용)
▶ ’16년 : ‘4차산업혁명’에 대해 공식적으로 첫 언급
▶ ’20년 :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합의 도출
▶ ’21년 : 코로나19 공동 대응을 위한 논의
2. 포럼 계기 ‘실사구시’ 행보
1) 산업부 이창양 장관은 폴란드 부총리겸 국유재산부 장관과 ‘퐁트누프 원전 프로젝트’ 등 원전협력 논의,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과 ‘두코바니 원전사업’ 등 원전과 첨단산업 분야 협력 논의 등 진행
2) 글로벌 CEO 오찬, 한국인의 밤 등 행사에서 한국에 대한 투자 확대와 2030 부산세계 박람회 유치에 대한 지원 당부 등 세일즈 행보
3) 풍력터빈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덴마크 베스타스社의 한국 투자신고식(3억달러, 약 3,700억원) 개최
• 베스타스社는 한국에 대규모 풍력터빈 핵심설비·부품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수출할 계획,
앞으로 8억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및 협력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
3. 대통령 특별연설 : 행동하는 연대를 위하여
1) (주제) 공급망 강화, 청정에너지 전환, 디지털 질서 구현을 위한 국제협력과 연대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한국의 역할을 소개
▶ 자유·인권·법치 등 보편적인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와 연대를 강화하여 분절된 국제경제 상황을 타파하고,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위해 한국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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